최현아 작가의 웹툰 ‘빛을 엮어서 그대에게’가 국립김해박물관과 인제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제8회 가야 웹툰 공모전’에서 최고상인 가야으뜸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상작인 ‘빛을 엮어서 그대에게’는 가야의 수정 목걸이를 소재로 한 로맨스물이다. 참신한 서사와 안정적인 작화, 인물의 섬세한 감정 묘사를 통해 가야의 아름다움을 완성도 높게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가야의 아름다움(美)’을 주제로 열렸으며, 총 40편의 접수작 중 가야버금상(오민혁), 가야누리상 등 총 10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된다.
국립김해박물관은 이번 수상작들을 누리집과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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