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크리스마스이자 뗑마나생일인 오늘 모두의 축제디저트인 쇼트케이크를 만들어보자
먼저 제누아즈 반죽을 만들자
전란에 설탕을 넣고 휘핑
더
더
더!!
흰자가아닌 전란이므로 거품기를 들었을때 약 3초간 자국이 남아있을정도로 쳐주면 된다
밀가루를 체로 내려주고 휘젓지말고 들어올리는 느낌으로 반죽을 섞어준다
가루가 안보일정도까지 섞였어도 몇십번은 더 천천히 섞어준다
그리고 녹인버터와 50도로 중탕한 우유를 넣고 잘 섞어준다
마지막으로 바닐라 익스트랙 몇방울하면 제누아즈는 끝
케이크틀은 무조건 분리형으로 사자
틀 사이즈에맞게 유선지를 깔아주고 반죽을 붓는다
반죽을 평평하게 맞춰주면서 바닥에 팡팡(교배프레스소리아님ㅎ) 내려치며 내부의 공기를 빼준다 그리고 이쑤시개 같은걸로 원래 기포들을 정리해줘야되는데 없어서 그냥 바닥에 더 집어던짐
예열해놓은 오븐에서 구워준다
구워질동안 시트에 발라줄 설탕시럽을 만들어놓고
미래가 좋아하는것도 휘핑해놓는다
그리고 구워진 제누아즈는 거꾸로 뒤집어서 식혀준다
자취방에 둘 만원짜리 개작은 중국산 싸구려오븐이라 잘 안나올줄알았는데 나쁘지않게나와서 다행인
윗부분 날려주고 시트로 커팅해준다
원래 쇼트케잌은 3단이 맞지만 크기가 너무작아서 그냥 2단으로 만들엇슴
시럽을 펴발라준다
근데 펴바르는사진을 안찍었네 깜박하고
이제 시트를 크림으로 덮을 준비를하자
부엌이 작아서 큰도마가 없기때문에 그냥 스테이션에 비닐 잘라다가 넓게 펼치고 했다
1단시트위에 올려줄 딸기도 씻어서 잘라놓고
어느정도 크림바르고 담아놓을 접시로 옮겨줬다
1단은 이렇게 쌓고
두번째 시트를 위에 올려주자
주방에 문닫고 틀어박혀있으니 마을이가 구경하러왔다
크림 발라주면서 계속 정리해준다
뭐하노
장비가없으니 크림 완벽균일하게 펴바르는게 너무힘들어서 걍 딸기 왕창올릴생각하고 여기서 포기함
딸기 위에 올려주고 이제 깍지를 끼운 짤주머니를 꺼낸다
남은크림 싹다 넣어주고
와 완성
메리크리스마스~~
아정갤럼들도 가끔 기념일에 케이크 한번씩 만들어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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