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나집 라작 전 말레이시아 총리는 26일(현지시간) 국부펀드 '1MDB'에서 수십억 달러가 횡령된 사건과 관련된 자금 세탁 혐의 21건 모두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
AFP통신에 따르면 콜린 로렌스 세케라 판사는 "본 법원은 피고인이 21개 혐의 모두에 대해 유죄임을 인정하고 이에 따라 유죄 판결을 내린다"고 밝혔다.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