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동백~신봉선 완성도 높이려면 용인지역 3대 과제 반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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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동백~신봉선 완성도 높이려면 용인지역 3대 과제 반영해야”

경기일보 2025-12-26 20:53: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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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이 26일 용인시의회 의원들과 정례회의를 갖고 있다.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이 26일 용인시의회 의원들과 정례회의를 갖고 있다.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수석최고위원(용인정)이 최근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을 받은 ‘동백~신봉선’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 맞춤형 ‘3대 핵심 과제’를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26일 용인시의회 의원들과 정례회의를 갖고 동백~신봉선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용인지역 첨단클러스터 구축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논의했다.

 

이 의원은 먼저 용인플랫폼시티로 이어지는 핵심 거점인 ‘구성역’의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그는 GTX-A 및 수인분당선과의 현재 연결 상황을 지적하며 향후 지하화될 경부고속도로 및 23번 국지도로가 동백~신봉선을 교차하는 구간에서 교통 혼잡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설계 단계부터 충분한 경유 공간과 원활한 교통 시스템 반영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용인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을 동백~신봉선 사업에 재투자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용인지역 첨단클러스터 구축 활성화를 위해 동백~신봉선과 마북연구단지(교동), 단국대, 신분당선 동천역을 연결하는 경전철 도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용인플랫폼시티 사업을 원활히 뒷받침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동백~신봉선 설계 단계부터 주변 교통망 건설을 감안한 원활한 공간 및 시스템을 반영해야 한다”며 “마북연구단지 활성화를 위해 신분당선 동천역부터 단국대~마북연구단지(교동)을 잇는 철도망 확보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논의된 내용을 우리 당 용인시의원들과 함께 적극 추진할 것이며 용인시도 이에 협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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