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태어나지 말 걸"…전두환 손자 전우원, SNS에 올린 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차라리 태어나지 말 걸"…전두환 손자 전우원, SNS에 올린 글

경기일보 2025-12-26 20:44:52 신고

3줄요약
image
전두환 전 대통령과 손자 전우원씨가 함께 찍은 사진. 전우원씨 인스타그램 갈무리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29)가 "차라리 태어나지 말 걸"이라며 심경글을 올렸다. 

 

전씨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년 시절 할아버지 전두환 전 대통령, 할머니 이순자씨와 함께 찍은 사진, 2005년 전 전 대통령이 쓴 것으로 보이는 서예사진 등을 잇따라 공개했다. 

 

또 5·18 광주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의 사진과 전씨가 직접 유족들을 만났던 사진을 공유하며 "저 같은 벌레를 사랑으로 받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도 했다. 

 

이외에도 배우 차인표와 남경필 전 경기지사의 사진과 함께 "아무것도 보이지 않던 시간에 등불처럼 서 계셨던 분들"이라고 적었다.

 

전씨는 최근 가족의 비리를 폭로하는 내용의 웹툰도 SNS를 통해 연재하고 있다. 전씨의 웹툰에는 전두환이 생전 거주했던 서울 연희동 집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성'에 갔다가 음식을 잘 먹지 못한다는 이유로 화장실에 감금됐던 사건, 아버지의 불륜, 가족의 폭력을 등을 담고 있다. 

 

한편 전씨는 2022년 1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미국에서 대마, 케타민 등 마약 4종을 매수 및 투약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image
5·18 광주민주화운동 유족들과 함께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 전우원씨 인스타그램 갈무리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