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이 러블리 산타걸로 변신했다.
장원영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anta, I‘ll leave the chimney open tonight(산타, 오늘 밤 굴뚝을 열어둘게요)”라고 남기며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이날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5 SBS 가요대전’ 비하인드 컷. 이날 장원영은 아이브 멤버들과 함께 산타걸 비주얼로 레드카펫에 등장,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사진 속 장원영은 레드 컬러의 벨벳 원피스에 화이트 퍼 트리밍이 더해진 산타걸 스타일링으로 사랑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동시에 드러냈다. 리본 디테일이 돋보이는 의상과 퍼 부츠, 자연스럽게 흐르는 웨이브 헤어가 어우러지며 비현실적인 비율과 인형 같은 비주얼을 완성했다. 앉아 있거나 서 있는 다양한 포즈에서도 군살 없는 실루엣과 길고 곧은 각선미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이브는 ‘2025 SBS 가요대전’에서 ‘플루(FLU)’와 ‘레블 하트(REBEL HEART)’ 무대를 선보이며 연말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