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임직원 8만명 사번·이름 털렸다…"고객정보는 유출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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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임직원 8만명 사번·이름 털렸다…"고객정보는 유출無"

모두서치 2025-12-26 19:21: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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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신세계그룹은 임직원 8만명의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파악했으나 고객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26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이날 "그룹 IT계열사 신세계아이앤씨(I&C)가 신세계그룹 내부 인트라넷 시스템에서 임직원과 일부 협력사 직원의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까지 확인된 유출 정보는 8만여 명의 사번과 이중 일부의 이름, 소속 부서, IP주소가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며 "고객 정보 유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또 "사고 인지 즉시 관련 시스템과 계정에 대한 긴급 점검과 차단 조치를 시행했다"라며 "관계 기관에 신고도 진행했으며 앞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영향 범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아울러 "해당 사실을 사내 공지를 통해 임직원에게 안내하며 업무 시스템 계정 비밀번호 변경과 의심스러운 이메일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면서 "관계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보안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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