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크리스마스 인증샷이 연말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것은 지드래곤과 마동석의 투샷입니다. 마동석은 25일 인스타그램에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렸는데요. 산타 모자를 쓴 두 사람의 모습에선 편안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가 전해집니다.
방민아는 "우리 집에 산타 왔다 감"이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올렸어요. 신발 상자를 한가득 들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네요. 지난달 29일 온주완과 결혼한 뒤 처음 맞는 크리스마스인 만큼 신혼의 설렘도 느껴집니다.
같은달 30일 김병우 감독과 결혼한 함은정도 근황을 전했습니다. 함은정은 크리스마스트리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화이트 톤 의상을 입고 트리 앞에 선 모습이 단아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신세계그룹 이명희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올데이프로젝트로 활동 중인 애니의 소식도 빼놓을 수 없죠. 애니는 24일 팬 소통 플랫폼으로 화려한 크리스마스트리 사진을 공개하며 진심어린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는 집에 있는 크리스마스트리 사진을 찍었다면서 "한 번도 예쁘게 찍어서 누군가에게 보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라고 입을 열었어요. 그러면서 "데뷔하고 나서는 예쁜 걸 보면 항상 데이원들이랑 같이 보고 싶어지더라"면서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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