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개그우먼 김지민에게 소개팅을 제안했던 과거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김지민의 개인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벌써 각방 쓴다는 김지민♥김준호 럭셔리 가성비 신혼집 최초 공개 (첫날밤 썰, 수면 이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에서 장영란은 과거를 김지민과의 만남을 떠올리며 대화를 이어갔다.
김지민에 대한 미담을 털어놓던 장영란은 "내가 오죽하면 지민 씨한테 직접 연락해서 '너 혹시 우리 도련님이랑 소개팅할래?'라고 물어봤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당시 김지민의 반응을 생생하게 전하며 "지민 씨가 정말 예의 바르게 '언니, 저는 아직은 일을 더 해야 될 것 같아요'라며 정중하게 거절하더라"고 말했다.
장영란은 당시 상황에 대해 "그때 들은 바로는 검사, 의사, 판사 소개팅이 장난 아니었다고 하더라"며 김지민의 인기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조건도 너무 좋고 만나볼 만한 상황이었는데, 거절을 딱 하더라"며 김지민의 단호함에 놀랐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김지민은 웃으며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난다"고 말하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때는 정말 일이 고팠다"며 연애보다 일에 집중하던 시기였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지난 7월 결혼식을 올렸다. 또한 최근 김지민은 시험관을 추천한 정이랑의 말에 "자연임신을 시도해 볼 것"이라며 2세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사진= A급 장영란 채널 캡처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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