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정우성 제대로 붙었다…‘메이드 인 코리아’, 글로벌 차트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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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정우성 제대로 붙었다…‘메이드 인 코리아’, 글로벌 차트 장악

스포츠동아 2025-12-26 17:12: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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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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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가 공개와 동시에 압도적인 성과를 쏟아내며 하이엔드 시리즈의 저력을 입증했다. 작품은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교차하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국가를 수익모델 삼아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와 그를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의 대결을 그린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12월 25일 기준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서 디즈니+ TV쇼 부문 한국 1위, 글로벌 6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키노라이츠 ‘오늘의 트렌드 랭킹’ TOP2, 디즈니+ ‘오늘 한국의 TOP10’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12월 26일 기준 왓챠피디아 ‘HOT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키노라이츠에서는 ‘아바타: 불과 재’, ‘주토피아 2’와 함께 디즈니 콘텐츠가 1~3위를 나란히 휩쓸어 연말 콘텐츠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사진제공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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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콘텐츠 데이터베이스 IMDb에서는 평점 9.1을 유지하며 ‘이번 주 꼭 봐야 할 신작 시리즈’로 선정됐고, 네이버 오픈톡 1위에 오르며 시청자 반응도 폭발했다. 언론은 “현빈과 정우성의 치열한 연기로 격동의 1970년대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우아한 필름 느와르 위에서 명배우들의 연기력이 폭발한다”, “빠른 전개와 강한 캐릭터로 시청자를 붙든다”라며 작품성과 완성도를 높이 평가했다.

글로벌 평단에서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현빈의 냉철하고 통제된 연기, 정교하게 구현된 시대상, 스타일리시한 미장센과 한국적 유머의 결합에 대해 “전시된 과거가 아닌 살아 있는 현실처럼 느껴진다”, “세련된 연출과 강렬한 캐릭터가 돋보인다”는 찬사가 이어진다. “다음 회가 기다려지는 작품”, “최근 보기 드문 퀄리티의 시리즈”라는 평가 역시 쏟아지며, 현빈과 정우성의 연기 변신과 맞대결 구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제공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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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와 동시에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메이드 인 코리아’는 현재 1~2회를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12월 31일 2개, 1월 7일 1개, 1월 14일 1개 에피소드가 추가 공개돼 총 6부작으로 완성된다. 2025년의 대미를 장식할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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