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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식은 이날 경남 김해시 내동중에서 열렸다. 내동중 외에도 동강중, 외산중, 원동중, 인상고 등 총 5개 학교에 총 5000만 원 상당의 용품이 지원됐다. 행사에는 장동철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사무총장과 김용일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는 소속 회원들이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트레이닝 용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기본적인 컨디션 관리 방법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을 병행할 예정이다.
양현종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회장은 “아마추어 야구 현장은 한국 야구의 출발점이자 미래”라며 “선수들이 더 안전하고 체계적인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돕는 건 프로 선수들의 당연한 책임”이라고 말했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아마추어 야구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선수 성장과 풀뿌리 야구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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