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70년대생 부행장 전면 배치…변화·혁신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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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70년대생 부행장 전면 배치…변화·혁신 방점

이데일리 2025-12-26 16:28: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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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전북은행이 신임 부행장 6명을 선임하는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70년대생을 전면에 배치하는 등 변화·혁신에 방점을 찍었다.

전북은행이 신규 선임한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노익호, 양광영, 박재현, 최종구, 조인성, 하범서 부행장.(사진=전북은행)




26일 전북은행은 1970년생인 박재현 IT개발부장과 1971년생인 최종구 군산지점장, 조인성 전주시청지점장을 부행장으로 선임하고, 1974년생인 하범서 JB금융지주 인재개발부장을 부행장으로 등용했다. 1967년생인 양광영 외국인영업본부장, 1969년생인 노익호 JB우리캐피탈 투자금융본부장을 제외하면 부행장 6명 가운데 4명을 1970년대생으로 구성한 것이다.

특히 전북은행은 신임 부행장 6명에 대해 본부 부서 및 일선 영업점에서 전문성과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은 인물로 소개했다. 또 조직혁신과 전문성 강화,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등 각자의 장점을 살려 전북은행의 성장과 안정을 도모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다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임명된 임원들은 각 분야에서 업무 경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해 온 전문가들”이라며 “지역 및 고객 중심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맡은 분야에서 변화와 혁신을 속도감 있게 주도하는 한편, 대내외 불확실성과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전북은행의 발전과 성장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신임 부행장으로 선임된 6명은 내년 1월 1일 임기를 시작하며, CRO(위험관리책임자)와 CCO(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는 오는 30일 열리는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선임될 예정이다.

오는 31일 임기가 만료되는 박종완 부행장, 김선화 부행장, 오현권 부행장, 전상익 부행장, 탁형재 부행장, 박성훈 부행장, 서두원 부행장은 퇴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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