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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우리’를 촬영하며 문가영이 디지털 카메라로 담아낸 사진들을 확인할 수 있는 브이로그 영상이 공개됐다. 극 중 문가영은 사회복지학과 학생이지만 마음 한 켠 건축가를 꿈꾸는 20대 대학생 정원 역할로 완벽히 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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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정원이 Y2K 세대의 ‘필수템’이었던 디지털 카메라로 순간을 담아내듯, 문가영 역시 실제 촬영 현장에서 카메라를 직접 들고 현장의 분위기를 기록했다. 문가영의 열정에 자극받은 은호 역의 구교환 역시 디지털 카메라에 푹 빠져 적극적으로 현장을 기록했다는 후문이다. 브이로그에 담긴 배우들의 따뜻한 케미스트리는 영화 속에서 더욱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영화 ‘만약에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와 정원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현실공감연애를 그린다. 올겨울을 장식할 웰메이드 멜로 ‘만약에 우리’는 오는 3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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