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착상 잘 되는 체질 고백 “스치면 임신이라더라” (장공장장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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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착상 잘 되는 체질 고백 “스치면 임신이라더라” (장공장장윤정)

스포츠동아 2025-12-26 14:58: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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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장공장장윤정’ 캡처

유튜브 채널 ‘장공장장윤정’ 캡처

[스포츠동아|이수진 기자] 가수 장윤정이 자신이 남다른 임신 체질이라는 이야기를 꺼내며 솔직한 토크로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유튜브 채널 ‘장공장장윤정’에는 ‘배란부터 착상까지 | 3040 부부를 위한 임신 출산 육아 고민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장윤정과 함께 둘째를 고민 중인 이은형, 홍현희가 출연해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나눴다.

이은형은 장윤정에게 “언니는 황금 골반, 황금 자궁 아니냐”고 물었고, 장윤정은 “산부인과에서 조심하라고 하셨다. 스치면 임신인 몸이라고 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은형은 “착상이 잘 되는 스타일인가 보다”고 반응했고, 홍현희 역시 “그런 사람이 있다고 들었다”며 공감했다.

장윤정은 “착상도 잘 되고 배란도 너무 정확하다”며 “심지어 어느 쪽 난소에서 배란이 되는지도 안다”고 덧붙였다. 그는 “생리통은 없는데 배란통은 있다”고 설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들은 이은형은 “경보음처럼 소리가 나냐”고 농담을 던졌고, 홍현희는 “그걸 느낄 정도면 정말 예민한 거다”며 감탄했다. 장윤정은 “지난달은 왼쪽이었다”고 웃으며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장윤정은 방송인 도경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으며, 꾸준히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일상과 솔직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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