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글로벌통상학과, '관세평가분류원 공모전' 대상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숭실대 글로벌통상학과, '관세평가분류원 공모전' 대상

모두서치 2025-12-26 13:17:12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숭실대학교는 관세평가분류원이 주관한 '2025 ChatGPT 등 LLMs AI를 이용한 대학(원)생 학습연구논문 공모전'에서 본교 학생들이 대상과 장려상 두 편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챗지피티(ChatGPT) 등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관세평가와 품목분류 분야의 학습연구논문을 대상으로 열렸다.

공모전에서 글로벌통상학과 전승준(22학번)·김수정(21학번) 학생은 대상인 관세청장상을 수상했다. 연구 주제는 '구매자가 무상 또는 인하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전자기기의 운용 또는 사용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의 기능 또는 유형별 관세평가 사례분석 및 관세평가 방법에 관한 연구'다.

연구는 소프트웨어 유형별 관세평가 분류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아 과세 불확실성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하드웨어 구동에 필수적인 소프트웨어는 생산지원 '제1호'로, 설계도 등 어문저작물 성격 자료는 '제4호'로 분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수상팀은 "논문 준비 과정에서 판례 연구와 법리 분석을 통해 관세를 다각도로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글로벌통상학과 24학번 최재혁·김은채·이혜원 학생이 '통신 기능이 결합한 IT(정보기술)품목분류'를 주제로 진행한 연구는 품목분류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어 22학번 최준경·김종언·신건호 학생의 '전자상거래 물품의 관세평가에 대한 연구'도 관세평가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며 숭실대는 3관왕을 달성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