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흔한남매 21'이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교보문고 12월 3주 차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흔한남매 21'이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지난주까지 12주 연속 1위를 이어가던 김난도의 '트렌드 코리아 2026'은 2위로 내려앉았다.
이광수의 '진보를 위한 주식투자'는 3위를 차지했다. 구매독자 비중은 성별로는 남성이 54.8%로, 여성보다 약간 우세였다. 연령별로는 50대가 40%로 가장 높았고, 40대가 13.2%로 뒤를 이었다.
소설의 인기가 눈에 띄었다. 교보문고에서 발표한 '소설가 50인이 뽑은 올해의 소설' 1위 김애란의 '안녕이라 그랬어'는 지난주 대비 15계단 상승해 8위였다.
구병모의 '절창'(5위), 스즈키 유이의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7위), 양귀자의 '모순'(9위), 한로로의 자몽살구클럽'(10위)가 상위권에 자리잡았다.
▲교보문고 12월 3주 베스트셀러
1. 흔한남매 21(양장본 Hardcover)
2. 트렌드 코리아 2026
3. 진보를 위한 주식투자
4. 최소한의 삼국지
5. 절창(10만 부 기념 블랙 에디션)
6. 같이, 한 컷
7.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양장본 Hardcover)
8. 안녕이라 그랬어
9. 모순(양장본 Hardcover)
10. 자몽살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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