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김구라 아들에 돌직구 "걘 래퍼 아니면 할 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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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김구라 아들에 돌직구 "걘 래퍼 아니면 할 게 없어"

모두서치 2025-12-26 11:49: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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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코미디언 이경규가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인 래퍼 그리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5일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는 '이경규가 깜짝 놀란 15년 전 아들의 폭풍 성장 (서울대 재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이경규는 과거 SBS 예능 '붕어빵'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경규는 '붕어빵' 녹화 당시를 회상하며 "다른 애들은 쉬는 시간에 아이스크림 먹고 뛰어다니는데 지웅이는 책을 보고 있더라. 그래서 어휘력이 굉장히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책만 본다고 잘되는 건 아니다. 이윤석이 책을 진짜 많이 보는데 나한테 책 그만 보라고 혼났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염경환 아들 은률이랑 김구라 아들 동현이도 ('붕어빵'에) 같이 출연했었다"며 "동현이는 래퍼가 되지 않았냐. 구라가 들으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걔는 래퍼 아니면 할 게 없다"고 털어놨다.

정지웅이 손사래를 치며 "저는 못 들은 걸로 하겠다"고 하자 이경규는 "그만큼 배수진을 치고 (랩을) 했다. 이거 아니면 그냥 간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제작진이 "래퍼를 그냥 싫어하는 거 아니냐"고 묻자 이경규는 "래퍼를 왜 싫어하냐. 다이나믹 듀오랑 친하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5년 전에도 (정은표를) 한번 만났는데 래퍼를 한다고 해서 어떻게 해야 하나. 미치겠더라. 네 아버지 속이 터질 거다"고 말했다.

정지웅은 "고민이 많다. 학교도 슬슬 졸업반이고 음악을 계속하더라도 수익을 낼 방법을 고민해야 하는데 다른 걸 할 거면 뭘 할지도 고민이다. 군대 갔다 와보니까 쌓아둔 거는 생각보다 없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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