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신라면세점이 스위스 럭셔리 아웃도어 브랜드 '노마카'의 팝업 매장을 서울점과 제주점에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노마카는 스위스 자연 환경과 장인 정신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로, 지난 10월 스웨덴 스톡홀름에 첫 매장을 열었다. 기능성과 현대적 디자인을 바탕으로 스웨덴과 스위스를 중심으로 빠르게 인지도를 쌓았다.
신라면세점, 노마카 아시아 첫 팝업 매장 오픈 /신라면세점 제공
신라면세점이 오픈하는 노마카 팝업 매장은 도시의 에너지와 자연의 고요함을 모티브로 브랜드 정체성을 구현했다. 매장에서는 노마카의 장인 정신과 소재, 퍼포먼스 본질을 체험할 수 있도록 몰입감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방문객은 2025년 가을·겨울(FW25) 시즌 컬렉션을 접할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남성, 여성, 공용 아우터로 구성됐다. 최첨단 소재와 기술력,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해 도시와 자연 환경 모두에 적합한 기능성과 내구성을 갖췄다. 특히 알프스의 혹독한 날씨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내구성과 편안한 움직임을 위해 정교하게 제작됐다.
신라면세점, 노마카 아시아 첫 팝업 매장 오픈 /신라면세점 제공
신라면세점은 팝업 매장 오픈을 기념해 SNS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하며, 매장 방문을 SNS에 인증한 고객에게는 신라면세점 서울점 내 '카페 라(Café La)' 음료 쿠폰과 '트래블 멀티 플러그'를 증정한다.
노마카 팝업 매장은 서울점과 제주점 1층에서 3월 말까지 운영된다. 팝업 종료 후에도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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