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추성훈, ‘매운맛’에 왜 이리 진심이야…‘차가네’ 조직 결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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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추성훈, ‘매운맛’에 왜 이리 진심이야…‘차가네’ 조직 결성도

스포츠동아 2025-12-26 10:15: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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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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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이수진 기자] 차승원과 추성훈이 ‘매운맛 소스 개발’로 뭉쳤다.

tvN 리얼 갱스타 시트콤 ‘차가네’가 매콤한 조직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26년 1월 8일 첫 방송되는 ‘차가네’는 새로운 매운맛 소스 개발로 인생 한 방을 노리는 갱스타 패밀리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 매운맛 시트콤이다. 16년 우정을 자랑하는 차승원과 추성훈을 중심으로 딘딘, 대니 구, 토미가 합류해 아시아 곳곳에서 다양한 매운맛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그린다.

이 가운데 ‘차가네’ 조직의 캐릭터를 한눈에 보여주는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K-매운맛 소스를 만들자는 차승원과 추성훈의 의기투합으로 시작된 이번 여정은 “꿈은 엄청 창대한데 끝은 미미할 거야”라는 차승원의 한마디처럼 예측 불가한 전개를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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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은 조직의 1인자 보스로 매콤한 카리스마를 드러낸다. 주인공 욕망이 강한 인물이지만, 동생들의 식사를 챙기고 소스 개발까지 직접 나서는 생활형 리더의 반전 매력도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대해 추성훈은 차승원을 “완전 센 고양이 같다”고 표현해 웃음을 더한다.

보스 곁을 지키는 2인자 추성훈은 강한 피지컬과 달리 허점을 지닌 캐릭터로 활약한다. 동물적인 감각은 물론 매출을 계산하는 사업가적 면모까지 갖췄지만, 보스와는 다른 방향성을 지니며 독립을 꿈꾸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만든다.

개성 강한 조직원들의 활약도 눈길을 끈다. 딘딘은 보스의 천적으로 불리며 불호령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태도 속에 살뜰한 보좌관의 반전을 예고한다. 대니 구는 흔들림 없는 긍정 에너지로 조직의 분위기를 밝히는 유학파 막내로 등장한다. 추성훈과 오랜 인연을 지닌 토미는 아직 베일에 가려진 캐릭터로 궁금증을 더한다.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느와르 분위기 속에 예상치 못한 웃음이 이어지며 ‘리얼 갱스타 시트콤’이라는 장르적 색깔이 분명히 드러난다. 어쩌다 뭉친 다섯 남자의 얼렁뚱땅 조직 생활기가 어떤 전개를 맞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tvN ‘차가네’는 2026년 1월 8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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