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서로 믿고 의지해 지금의 대한민국”…취임 후 첫 신년 연하장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재명 대통령 “서로 믿고 의지해 지금의 대한민국”…취임 후 첫 신년 연하장

위키트리 2025-12-26 10:00:00 신고

3줄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신년 연하장을 보내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4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에서 열린 희귀질환 환우·가족 현장소통에서 환우가 쓴 편지를 읽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2026년 새해를 맞아 국가 발전과 국민 생활 안정을 위해 헌신한 각계 주요 인사와 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 계층, 외국 정상, 재외동포 등 4만 5000여 명에게 신년 연하장을 발송했다”고 26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연하장에는 국정 2년 차를 맞아 대한민국이 걸어온 시간을 되짚는 동시에 앞으로의 도전과 변화도 국민과 함께 헤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대통령실은 ‘함께’라는 메시지가 단순한 인사가 아니라 국정 운영의 방향을 드러내는 장치가 되도록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2026년 새해를 맞아 국가 발전과 국민 생활 안정을 위해 헌신한 각계 주요 인사, 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 계층 및 외국 정상, 재외동포 등에게 신년 연하장을 보내 새해 인사를 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하장은 국정 2년 차를 맞아 대한민국이 걸어온 여정을 성찰하는 한편, 앞으로의 도전과 변화를 국민과 함께 헤쳐 나가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를 담았다. / 대통령실 제공. 뉴스1

발송 대상도 넓혔다. 대통령실은 그간 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온 100세 이상 어르신을 포함했고 내년에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들도 새롭게 담았다고 밝혔다. 세대를 가로지르는 포용과 연대의 의미를 강화하려는 취지라는 설명이다. 대통령실은 한 사람의 삶의 시간과 다음 세대의 탄생을 함께 호명하는 방식 자체가 이번 연하장의 중요한 메시지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연하장에 “수많은 도전과 역경 속에서도 우리는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왔다”는 취지의 문장을 담았다. 앞으로 다가올 어떤 어려움도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다는 다짐도 덧붙였다. 또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과 이 뜻깊은 여정을 함께할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는 표현으로 새해 인사를 마무리했다.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2026년 새해를 맞아 국가 발전과 국민 생활 안정을 위해 헌신한 각계 주요 인사, 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 계층 및 외국 정상, 재외동포 등에게 신년 연하장을 보내 새해 인사를 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하장은 국정 2년 차를 맞아 대한민국이 걸어온 여정을 성찰하는 한편, 앞으로의 도전과 변화를 국민과 함께 헤쳐 나가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를 담았다. / 대통령실 제공. 뉴스1

연하장 디자인에는 상징을 촘촘히 배치했다. 겉면에는 청와대와 주변 풍경을 전통 산수화의 미감으로 표현해 대한민국의 역사와 품격을 드러냈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동시에 청와대가 ‘국민 앞으로 다시 돌아온 국정 운영의 중심’이라는 상징을 담았다고도 했다. 과거의 공간을 현재의 의미로 다시 읽어내는 장면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는 취지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신년 연하장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대한민국의 주인임을 다시 되새기고 도전의 시대를 국민과 함께 헤쳐 나가겠다는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담았다고 밝혔다. 또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상징적 공간인 청와대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국민과 함께 열어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