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8년 연애' 했는데…"연인과 크리스마스 못 챙겨, 분위기 좋은 곳 NO" (송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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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8년 연애' 했는데…"연인과 크리스마스 못 챙겨, 분위기 좋은 곳 NO" (송지효)

엑스포츠뉴스 2025-12-26 08:12: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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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송지효가 8년 사귄 전 연인과의 크리스마스를 회상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송지효'에는 '크리스마스 파티 ft. 김종국, 양세찬, 지예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종국은 "'런닝맨'에서 함께한 지 16년 됐더라. 서로에 대해 웬만하면 다 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양세찬은 송지효에게 "누나는 우리에 대해서 잘 모르잖아"라고 콕 집었고, 송지효는 "너 얼마 전에 여자친구랑 헤어졌잖아"라고 폭로했다.

송지효 채널 캡처.

그러자 양세찬은 "누나가 웃긴 게 나는 헤어진 적이 없다. 물론 예전에 헤어졌겠지. 근데 누나가 갑자기 석진이 형 채널에 가서 세찬이가 헤어졌다는 말을 하더라"라고 전했다. 

김종국은 "얘(송지효) 이상한 소리 많이 한다. 정작 본인은 8년을 연애해 놓고"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양세찬은 "내가 '런닝맨' 처음 들어왔을 때부터 (남자친구가) 있었던 거다"라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송지효는 민망해하며 "얘기를 안 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송지효 채널 캡처.

그런가 하면 양세찬은 송지효에게 "크리스마스를 챙기는 편이냐"고 물었고, 김종국은 "남자친구 있을 때는 크리스마스 챙겼겠네"라고 거들었다.

하지만 송지효는 "오히려 못 챙긴다. 크리스마스 주에 항상 행사가 있거나 촬영이 있었다. 연예인들은 연말이 제일 바쁠 때 아니냐"며 연인과 분위기 좋은 장소를 간 적도 없다고 밝혔다.

양세찬은 "누나는 와인, 위스키 싫어한다. 소주만 갖다주면 눈이 뒤집힌다. 비싼 스테이크도 싫어하고 순댓국에 소주 한 잔만 있으면 된다. 가성비 끝판왕"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종국 역시 "다른 남자들은 이벤트만 다가오면 '어떡하지' 하는데 남자친구가 편했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지효는 최근 SBS '런닝맨'에서 "4~5년 전 쯤에 8년 동안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다"며 "상대는 멤버들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깜짝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송지효'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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