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결혼 생각이 없다고 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송지효는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김종국·양세찬 등과 함께 결혼에 관한 얘기를 했다.
송지효는 결혼식을 가면 자신이 결혼하는 상상을 자주 한다고 했다. 그는 "대리만족도 많이 한다. 결혼식 가면 내가 제일 많이 하는 생각은 '부모님한테 인사드릴 때 마음이 얼마나 짠하고 아플까'이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그래서 안 가는 거구나. 신부가 몇 번 씩 돼봤기 때문에"라고 했고, 송지효는 "많이 돼봤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는 "아빠랑 걸어갈 때도 이미 나는 상상을 해서 그 자리에 가봤다. 그런 상상을 많이 한다"고 덧붙였다.
상상한대로 결혼 준비가 됐냐는 물음에 송지효는 "나는 이미 다 해봐서 괜찮다"고 했다.
또 후회가 없느냐는 질문엔 "전혀 없다"고 말했다.
송지효는 1981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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