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요 군수 공업 기업소들을 방문해 미사일 및 포탄 생산 실태를 점검했다.
노동신문은 26일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중요군수공업기업소들을 방문하시고 4분기 미사일 및 포탄 생산 실태를 료해하시였다"라며 "2025년도 미사일 및 포탄 생산부문 실적과 4분기 생산실태를 보고받으시었다"라고 보도했다.
조춘룡 당 비서, 김정식 당 군수공업부 제1부부장, 장창하 미사일총국장과 국방과학연구부문의 지도 간부들, 중요 군수 공업기업소의 지배인들이 동행했다.
김 위원장은 "전망적인 국가미사일 및 포병 무력 운용 수요에 맞게 2026년도 생산계획을 발전지향적으로 높이"고 "연관 생산기업소들의 기술적 토대를 그에 맞게 균형적으로 보강해 총체적인 생산 능력을 더 확대해야 할 필요성"도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중요 군수 공업 기업소들이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 계획의 마지막 해인 2025년도 시달된 생산계획들을 성과적으로 완수하고 총결 기간 국방력 발전 계획 수행에서 중추적이고 핵심적인 기여를 한데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아울러 "우리 군대 미사일 및 포병 무력의 전망적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앞으로 당 제9차대회가 결정하게 될 새로운 군수공업 기업소들을 계획대로 설립하는 것과 함께 현존 공장들의 생산구조도 보다 효률적이고 실용적으로 부단히 갱신하는 등 군수 공업의 현대화 수준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한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전쟁 억제력을 제고하는 데서 특히 미사일 및 포탄 생산 부문이 제일 중요한 위치에 있다"라며 "미사일 총국과 제2경제위원회 해당 총국에서는 앞으로 우리당 제9차대회가 새롭게 제시하는 현대화 및 생산계획목표들을 무조건적으로 접수하고 책임적으로 관철할수 있게 철저한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고 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9차 당대회에 제출할 중요 군수공업 기업소의 현대화 계획 문건 초안을 비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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