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WISH, 일본 드라마 ‘첫입에 반하다’ 삽입곡 참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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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WISH, 일본 드라마 ‘첫입에 반하다’ 삽입곡 참여 확정

스타패션 2025-12-25 21:1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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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라마 '첫입에 반하다'의 삽입곡으로 NCT WISH의 노래가 선정되었습니다.

사진제공: TV TOKYO)
사진제공: TV TOKYO)

아카소 에이지와 강혜원이 주연을 맡은 일본 TV TOKYO 드라마 프리미어23 ‘첫입에 반하다’의 삽입곡으로 NCT WISH의 ‘Same Sky’가 확정됐다. NCT WISH는 일본, 한국, 미국 등에서 글로벌하게 활약하는 케이팝 대표 인기 그룹으로, 이번 드라마 삽입곡 참여를 통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첫입에 반하다’는 일본과 한국의 문화와 가치관 차이에 혼란스러워하면서도 서로에게 끌리는 두 사람의 진심이 가슴 깊이 전해지는 순정 러브 스토리다. NCT WISH가 부른 삽입곡 ‘Same Sky’는 따뜻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서로를 지지하는 마음을 담아낸 레트로 팝 R&B 곡이다. 이 곡은 주인공 하세 타이가(아카소 에이지 분)와 박린(강혜원 분)의 풋풋하면서도 미소 짓게 되는 일상 장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NCT WISH의 삽입곡 ‘Same Sky’는 1월 26일 방송 예정인 3화부터 극 중에 삽입된다.

NCT WISH는 “저희만의 경쾌함과 청량감이 있는 ‘Same Sky’가 각자의 감정을 물들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기쁘겠다”며 “‘첫입에 반하다’를 보시고 멋진 한 주의 시작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NCT WISH의 드라마 삽입곡 참여 소식과 함께 아카소 에이지와 강혜원이 함께한 1화 스틸컷도 공개됐다. 화려한 전등 장식으로 물든 밤의 전철 장면을 비롯해 아카소 에이지와 강혜원이 서로를 마주보는 설렘 가득한 장면, 작은 일식집 타노미에서의 장면 등이 공개되며 1화 내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제공=TV TOKYO
사진제공=TV TOKYO

아카소 에이지는 마라톤 경기 에이스로 장래가 유망했지만 좌절을 겪은 뒤 무기력한 나날을 보내다가 박린과 사랑에 빠지는 하세 타이가 역을 맡았다. 강혜원은 일본으로 유학 간 대학원생 박린 역을 맡아 현실의 고단함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인물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TV TOKYO 드라마 프리미어23 ‘첫입에 반하다’는 2026년 1월 12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1시 6분 방송되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독점 스트리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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