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광희는 지난 23일 자신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크리스마스 이브를 앞두고 영국 런던의 거리를 만끽하는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된 런던의 밤거리를 배경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런던의 상징적인 장소인 피카딜리 서커스와 리전트 스트리트 일대를 방문한 그는 대형 전광판과 붉은색 2층 버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특히 천사 모양의 조형물이 빛나는 거리 아래에서 검은색 가죽 재킷과 머플러를 매치한 차분한 겨울 패션을 선보이며 현지 분위기에 녹아든 모습을 연출했다.
실내 식당으로 자리를 옮긴 황광희는 붉은색 체크 셔츠에 패딩 조끼를 착용한 채 식사를 즐기며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는 사진과 함께 “크리스마스 이브, 오랜만에 런던”이라는 짧은 문구를 덧붙이며 런던 여행에 대한 만족감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평소 밝고 경쾌한 에너지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온 황광희는 이번 게시물을 통해 도심의 야경과 어우러진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팬들은 해당 게시물을 통해 런던의 화려한 성탄절 풍경과 황광희의 근황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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