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iH)는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iH 본관 1층 재해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2건 및 참여 임직원과 협력사들을 위한 참가상 수상이 이뤄졌다.
앞서 iH는 전직원과 시공사, 감리단 등 협력사를 대상으로 지난 9월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모작을 접수,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안전관리 방안을 발굴했다.
이후 건설 현장 안전 우수사례(사업부서·시공사·감리단 참여) 부문 17건, 안전 혁신 아이디어(전 직원, 개인단위 참여) 부문 40건에 대해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효과성, 파급력, 지속 가능성 등을 평가했다.
류윤기 사장은 “공모전 참여는 안전문화의 출발점”이라며 “안전은 함께 지켜나가야 한다는 인식이 우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iH를 모두가 안심하고 더욱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조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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