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구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당국이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25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4시6분께 서울시 중구 필동 한 복합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진했다.
이 불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으며, 7명이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이날 오후 3시52분께 해당 건물 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압과 구조 등 9개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이 난 건물은 지하 2층∼지상 14층 규모로, 근린생활시설과 업무시설 등이 함께 있는 복합건물이다.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압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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