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년연속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서 2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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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년연속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서 2등급 획득

경기일보 2025-12-25 15:32: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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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청 전경. 파주시 제공

 

파주시가 국민권익위 주관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등급으로 선정됐다.

 

25일 시에 따르면 올해 시 단위 평가 대상인 74개 시 중에서 1등급은 4곳은 2등급은 파주시를 포함해 모두 22곳이 선정됐다.

 

국민권익위회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인식을 제고하고 청렴 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해마다 종합청렴도 평가를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1~ 5개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각 기관의 등급을 결정하는 종합청렴도 평가 점수는 행정 서비스를 경험한 민원인과 소속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체감도’ 설문조사 결과와 반부패 추진 노력 수준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를 합산하고, 부패실태 평가를 반영해 산출된다.

 

시는 청렴체감도평가 항목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유지했으며, 청렴노력도에서는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해 2등급을 받았다.

 

특히 청렴노력도에서 89.2점을 받아 전국 시 단위 평균 84.1점보다 5.1점 높은 점수를 얻은 점과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및 추진기반 마련, 부패 취약분야 집중 개선 등 5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또한 청렴체감도 분야에서도 76.9점을 받아 전국 시 단위 평균인 75.0점보다 1.9점 앞서는 등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여가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그동안 시는 공직자 부패 행위를 근절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렴콘서트개최▲청렴인식교육프로그램▲청렴방송 ‘청렴 온에어(ON AIR)’▲청렴소통 간담회▲청렴청원제등 선진적 감사활동을 시행해 왔다.

 

김경일 시장은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시민의 행복을 위해 공직자 본연의 소임을 다하고자 부단히 노력해 온 결과, 해마다 적지 않은 진전을 이루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청렴도시 파주의 위상을 보다 확고히 세워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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