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턴, 이미 망했는데 주전 스트라이커까지 팔 분위기! 황희찬 선발 기회는 좋은데 강등은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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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턴, 이미 망했는데 주전 스트라이커까지 팔 분위기! 황희찬 선발 기회는 좋은데 강등은 어쩌나

풋볼리스트 2025-12-25 14:09:29 신고

예르겐 라르센(울버햄턴원더러스). 게티이미지코리아
예르겐 라르센(울버햄턴원더러스).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울버햄턴원더러스의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이 1월 이적시장에서 팀을 옮길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역사상 최악의 팀으로 평가받는 울버햄턴이 지금보다 더 약해질 수 있다는 뜻이다.

2025-2026 PL17라운드까지 진행된 가운데, 울버햄턴은 최하위에 떨어져 있다. 그냥 최하위가 아니다. 215패로 승점이 단 2점에 불과한 최하위다. 각 라운드별 PL 역대 최저승점 기록을 경신해나가고 있으며, 지금 추이로 시즌을 마치면 총 5점 정도에서 그친다는 뜻이기 때문에 리그 역사상 최악의 강등팀이 될 분위기다.

현재 울버햄턴은 바로 위 번리와도 승점차가 9점이나 되고, 잔류권인 17위 노팅엄포레스트와는 16점이나 벌어져 있다. 물론 강등권 특성상 다른 팀들도 보통 지기 때문에, 울버햄턴이 5연승 정도 할 수 있다면 잔류 가능권과 승점차를 성큼 줄이는 게 가능하다. 그러나 최하위 팀이 그 정도로 폭발적인 연승을 하는 건 PL 역사를 통틀어도 고작 한두 번 있었던 일이다. 2011-2012시즌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이 이끌던 위건애슬레틱은 막판 9경기에서 72무를 거두며 최하위에서 1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린 사례가 있다. 하지만 이때조차 연승 행진에 앞서 4승 정도는 했다.

이처럼 역대급으로 팀이 망가져 있기 때문에 1월에 선수를 수급하지 않으면 희망이 없는 듯 보인다. 그런데 영입은커녕 선수가 나갈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텔레그라프는 울버햄턴 공격수 라르센이 크리스털팰리스와 웨스트햄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아 1월에 이적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두 팀 모두 스트라이커 이탈 문제가 있다. 팰리스는 장필립 마테타가 7골로 제몫을 해주고 있지만 인기가 많다. 겨울은 아니더라도 내년 여름에 나갈 수 있기 때문에 대체선수 영입 경쟁을 피해 지금 영입하는 것도 방법이다. 웨스트햄은 믿고 맡길 스트라이커가 아예 없으며, 부상에 신음해 온 니클라스 퓔크루크는 AC밀란 이적으로 가닥을 잡았다.

울버햄턴이 지난 시즌 144도움을 기록한 주전 스트라이커를 선뜻 판다면 잔류 가능성은 그만큼 떨어진다. 특히 웨스트햄은 현재 18위인데, 라르센의 판매는 그들을 더 강화해주는 효과까지 있다. 만약 판다면 잔류를 포기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울버햄턴 공격수 황희찬의 경기력도 기대에 미친다고 보긴 힘들다. 그럼에도 동료 공격수들이 죄다 문제를 겪고 있어 황희찬에게 선발 기회는 많이 왔다. 황희찬은 현재까지 PL 1골에 그쳤는데, 팀내 최다득점자다. 2골을 넣은 선수가 한 명도 없기 때문이다. 최전방을 놓고 경쟁하는 세 공격수 황희찬, 라르센, 톨루 아로코다레가 각각 1골씩 넣었을 뿐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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