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유재산 총조사 및 관리 분석·진단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선 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의 공유재산 총조사 결과와 관리 실태를 종합 분석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성과를 거둔 기관을 선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가평군은 공유재산 현황의 정확한 정비와 관리 사각지대 해소, 그리고 관리의 효율성 및 투명성 강화 측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수상 명단에 올랐다.
이번 수상으로 군은 특별교부세 2천만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도 거뒀다.
가평군 관계자는 “공유재산을 군민의 소중한 자산으로 여기고 체계적 관리에 힘써온 결과가 객관적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합리적 활용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 군민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특별교부세는 공유재산 관리시스템 고도화 및 유휴재산 활용 사업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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