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예술의전당이 발달장애 미술가들의 작품 세계를 널리 알리기 위해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우리시각–우리 마음에 색을 칠하면'이라는 주제로, 예술의전당 음악당 심포니홀에서 12월 31일까지 열린다. 총 44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관람은 제야음악회 방문객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무료로 개방된다.
이번 전시는 발달장애 미술가들의 독창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예술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작품은 2026년도 우리금융그룹 캘린더에 수록될 원화를 포함하고 있으며, 거울을 활용해 '나'와 '우리'가 마주하는 찰나를 연출한 독특한 공간이 특히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이번 전시를 통해 발달장애라는 틀에 갇히지 않고 신진 작가로서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조명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발달장애 미술가들이 전문 예술가로 성장해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발달장애인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굿윌스토어' 건립,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시·청각 수술 지원사업 '우리루키(Look&Hear) 프로젝트', 청소년 미혼 한부모 자립 지원 '우리 원더패밀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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