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4’ X 앞에서 무너진 확신…사랑 지키려 창과 방패 든 입주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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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4’ X 앞에서 무너진 확신…사랑 지키려 창과 방패 든 입주자들

뉴스컬처 2025-12-25 08:18: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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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환승연애4’ 입주자들의 감정선이 한층 더 깊어졌다. 사랑과 자신을 지키기 위해 각자의 방식으로 선택과 직면에 나선 모습이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했다.

지난 24일 공개된 ‘환승연애4’ 17화에는 코드 쿤스트, 로꼬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입주자들이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 X와 적극적으로 마주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솔직함과 과감함이 더해진 감정의 충돌은 어느 때보다 강렬했다.

사진=환승연애4
사진=환승연애4

입주자들은 X 지목 데이트를 계기로 마음을 정리한 뒤, 귀가 후 직접 X를 찾아 깊은 대화를 이어갔다. 재회를 염두에 둔 이들은 한 걸음 더 다가섰고, 망설이던 감정 역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곽민경은 소파에서 잠든 조유식 옆에 앉아 눈물을 흘리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조유식이 다른 사람과 가까워지는 모습을 받아들이지 못한 그는, 커플링 소식을 계기로 관계를 다시 정의하려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반면 조유식은 “재회의 마음이 100%는 아니다”라며 이성적인 판단을 강조했다. 한 발 물러서 생각하자는 그의 제안과 달리, 곽민경은 여전히 풀지 못한 감정을 내비쳐 두 사람의 간극은 쉽게 좁혀지지 않았다.

신승용의 한마디는 분위기를 단번에 뒤흔들었다. 안정적인 미래를 꿈꾸는 박현지에게 그는 “유식이랑 만나면 결혼은 언제 할 거야? 나는 준비돼 있다”고 직진 고백을 던졌다. 이에 코드 쿤스트는 “세계관을 흔드는 발언”이라며 감탄했다.

박지현과 홍지연 역시 새로운 인연보다 X를 선택하며 예측 불가한 전개를 만들었다. 홍지연과 김우진은 속마음 문자를 주고받으며 미묘한 변화를 보였고, 박지현은 처음으로 정원규에게 메시지를 보내 재회 시그널을 보냈다.

성백현은 최윤녕에게 X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의 확신을 행동으로 증명하겠다고 다짐했다. 조유식과 박현지도 흔들리는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믿음을 확인하며 핑크빛 기류를 이어갔다.

일본에서의 시간을 거치며 한때 확고해 보였던 관계들은 미세한 균열과 긴장감을 드러내고 있다. 다시 흔들리기 시작한 감정의 방향이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환승연애4’ 18화는 오는 31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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