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성탄절인 25일 부산·울산·경남은 강한 바람이 불어 춥겠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부산 8도, 울산 7도, 경남 4∼8도로 예상된다.
전날보다 1∼5도 낮으며, 평년보다 1∼4도 낮은 수치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으나 경남서부내륙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경남내륙은 밤사이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psj19@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