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나사렛의 예수

실제로 초기 교회는 12월 25일을 예수 생일로 모시지 않았으며
오늘날에도 가톨릭에선 크리스마스를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날이지 생일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그럼 많고 많은 1년 365일에서 왜 12월 25일을 콕 집어서 예수 생일 축하했던 걸까?
이 날은 로마 이교도들의 태양신
솔 인빅투스(Sol Invictus)의 탄생을 기념하는
태양탄신일(Natalis Invicti),
이교도의 축제날이기 때문이다.
로마 다신교도들은 밤이 가장 긴 날
태양의 다시 태어남을 기념하며
축제를 즐기고 술을 마시며 놀았다.
야훼쟁이들은 원래 예수 생일로 1월 6일을 밀었다.
그런데 이교도들 축제가 멈추지 않으니까
좇도 상관 없는 날을 예수 생일로 뒤집어씌운 것이다.
위대한 로마 원로원과 그 시민들이여!
로마 제국의 영광과 번영을 따르는 이들이여!
그대들의 태양신, 솔 인빅투스의 탄생일을 유대인들로부터 되찾을 것이니!
로마의 영원한 태양은 가장 어두운 날 다시 태어날 것이다!
Senatus Populusque Romanus magnus!
Vos, qui gloriam et felicitatem Imperii Romani sequimini!
Diem natalem dei vestri Solis Invicti a Iudaeis recuperabimus!
Sol aeternus Romae die obscurissimo renascetur!
태양 만세!
Ave, Sol Invic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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