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꿈의 영입” 레전드 극찬→1,273억 본머스 특급 공격수 세메뇨→“명가 재건 적임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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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꿈의 영입” 레전드 극찬→1,273억 본머스 특급 공격수 세메뇨→“명가 재건 적임자 가능”

인터풋볼 2025-12-24 22: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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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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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앙투안 세메뇨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할 수 있을까.

맨유 소식을 다루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23일(한국시간) “맨유가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를 제치고 오는 1월 세메뇨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세메뇨는 2000년생, 가나 국가대표팀 공격수다. 2018년 브리스톨 시티 유스 출신으로 성장해 프로 무대를 밟았다. 주전 도약에는 실패하며 임대 생활을 전전하다 브리스톨로 돌아왔는데 점차 잠재력을 드러냈다. 2021-22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1경기 8골 12도움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남겼다.

가능성을 확인한 본머스가 2023년 세메뇨를 품었다. 빅리그로 건너간 뒤에 성장세는 더욱 두드러졌다. 매 시즌 성장을 거듭하며 공격력이 물에 오른 모습이다. 지난 두 시즌 간 세메뇨는 프리미어리그에서 19골 9도움을 올렸고 올 시즌에는 더욱 성장했다. 현재까지 리그 16경기 8골 3도움을 올리며 득점 3위까지 올라와 있다.

맨유가 세메뇨를 원한다. 올 시즌 맨유는 브라이언 음뵈모, 마테우스 쿠냐, 베냐민 셰슈코를 영입하며 공격진을 개편했다. 적응기인 셰슈코를 제외하면 음뵈모와 쿠냐는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공격수 다운 기량을 과시 중이다. 다만 최근 ‘주포’ 음뵈모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 일정으로 국가대표에 차출돼 최전방 공백이 생겼다. AFCON 일정상 최대 한 달간의 이탈 가능성이 생겨 그 빈자리를 세메뇨로 채울 심산이다.

맨유 레전드 폴 스콜스도 세메뇨를 고평가했다.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에 따르면 스콜스는 “세메뇨를 데려올 수만 있다면 1월 꿈의 영입이 될 것이다. 매우 공격적인 선수라 맨유 최전방에 힘을 더해줄 수 있다”라며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아울러 매체는 “세메뇨는 그동안 맨유 관련 인사들과 많은 접촉을 해왔고, 맨유의 거대한 규모를 완전히 체감한 상태다. 그가 이적 결정을 고민할 때, ‘프리미어리그에서 단연 가장 큰 클럽에서 위대한 부활의 일부가 될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 수 있다. 세계적인 명성을 원한다면, 맨유가 완벽한 무대다. 앞서 명가 재건을 목표로 입단한 쿠냐처럼 세메뇨도 그 적임자가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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