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45분께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건물 1층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소방대원 64명을 투입해 오후 7시23분께 완진했다.
이 불로 70대 여성 A씨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A씨가 화재 신고 이후 연락이 두절되자 역걸기를 통해 A씨와 연락이 닿았다.
“1층 철문이 막혀있다”는 A씨의 진술을 확인한 소방당국은 신속히 철문을 파괴해 구조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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