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1A4 산우, 산들, 공찬이 WM엔터를 떠나 새출발을 알렸다.
24일 B1A4는 종합 콘텐츠 제작사 히읗피읖과 매니지먼트 권한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비원에이포 컴퍼니’를 설립했다.
이들은 사내이사이자 아티스트로 B1A4 활동에 대한 프로듀싱과 기획, 제작을 맡게 됐다.
앞서 B1A4는 지난 23일 WM엔터테인먼트와 14년 동행 끝에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
WM엔터테인먼트는 “단순한 가수와 소속사의 관계를 넘어 14년이라는 시간동안 WM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이자 좋은 동료로 든든한 동행을 함께해준 B1A4가 자신들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도전할 수 있도록 멤버들의 앞날을 축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B1A4는 2026년 4월 23일 데뷔 15주년에 맞춰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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