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MG엔터
'더티니핑'이 성수에 착륙했다.
글로벌 IP 콘텐츠 기업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대표 김수훈, 이하 SAMG엔터)는 24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 첫 브랜드스토어 ‘더티니핑(THE TEENIEPING)’을 연다. 이번 매장은 SAMG엔터가 최근 선보인 IP 통합 브랜드 ‘더티니핑’을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한 첫 사례다.
SAMG엔터는 이달 자사 IP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더티니핑’을 론칭하고,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을 비롯한 주요 IP의 완구·굿즈 제품군을 하나의 브랜드 체계로 정비했다. 온라인몰 명칭 역시 ‘더티니핑’으로 개편하며, IP 기반 커머스와 브랜드 운영을 통합하는 전략을 본격화했다.
성수동에 약 80평 규모로 조성된 브랜드스토어 더티니핑은 ▲마이핑(MYPING)존 ▲포토존 ▲컬래버 프로젝트 존 ▲MD존 등 네 가지 공간으로 구성됐다. 매장은 제품 판매를 중심으로, 브랜드와 캐릭터를 소개하는 요소를 함께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 SAMG엔터
오픈을 기념해 매장과 온라인을 연계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구매 고객에게는 마이핑 스티커가 제공되며, 온라인몰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가 운영된다. 24일부터 25일까지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가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같은 기간 성수 일대를 연계한 ‘하츄핑의 초대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SAMG엔터는 인터랙티브 콘텐츠 플랫폼 ‘리얼월드 성수’와 협업해 12월 24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하츄시그널’ 추리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티니핑 성수의 운영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온라인몰 ‘더티니핑’을 통한 사전 방문 예약이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예약 등록 후 입장할 수 있다.
SAMG엔터 관계자는 “더티니핑 성수는 IP와 상품을 하나의 브랜드로 정리해 선보이는 첫 오프라인 공간”이라며 “성수라는 지역성과 결합해 10대와 MZ세대, 외국인 방문객까지 폭넓게 소통하며 IP 기반 브랜드의 확장과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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