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강풍에 기온 '뚝'…서해안·제주엔 많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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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강풍에 기온 '뚝'…서해안·제주엔 많은 눈

연합뉴스 2025-12-24 17:58: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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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낮에도 영하권…26일까지 춥다가 주말부터 차차 풀려

한강공원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 마켓 한강공원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 마켓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24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및 청담대교 하부 일원에서 열린 '2025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에 트리 조형물이 놓여 있다. 2025.12.24 jin90@yna.co.kr

(서울=연합뉴스) 옥성구 기자 = 크리스마스인 25일 기온이 영하권으로 크게 떨어지고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춥겠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낮아지겠다.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8∼3도, 낮 최고기온은 -4∼8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의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3도와 -1도, 인천 -4도와 -1도, 수원 -4도와 0도, 강릉 2도와 6도, 대전 -3도와 3도, 광주 0도와 5도, 대구 -1도와 5도, 울산 2도와 7도, 부산 3도와 8도, 제주 6도와 9도다.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두꺼운 외투를 챙겨야 한다.

추위는 26일까지 이어지다가, 이번 주말에 차차 풀리겠다.

전라서해안과 제주 산지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예상된다. 25일 오후부터 시간당 1㎝ 안팎의 눈이 내리겠고, 많은 눈으로 대설특보 가능성이 있다.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 경북동해안은 25일 새벽부터 바람이 시속 70㎞ 넘게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수 있다.

서해남부먼바다와 일부 제주도해상은 풍랑특보가 발효돼 있어 항해나 조업 선박의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크리스마스 앞두고 붐비는 명동거리 크리스마스 앞두고 붐비는 명동거리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시민 및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2025.12.24 dwise@yna.co.kr

ok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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