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코딩 교육 스타트업 ‘호랑에듀’(대표 유도희)가 AI미래교육연구회와 한글 코딩을 활용한 코딩 및 인공지능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열린 협약식에는 유도희 호랑에듀 대표와 이건호 AI미래교육연구회 회장을 비롯한 양측 실무진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 AI 코딩 기반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 수업 운영 및 결과 분석 △전국 및 지역 단위 교육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인공지능 및 코딩 교육 확산 △세미나/해커톤/교원연수 등 교육 행사 △디지털 교육 사업 수행 시 강사풀 및 서비스 공급 등에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AI미래교육연구회는 1,500명 이상의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사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 교사 연구회로 기존 에듀테크를 활용하는 것을 넘어서 교사가 직접 교육 현장에 적합하도록 교육 소프트웨어와 콘텐츠를 기획·개발하여 수업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AI미래교육연구회 이건호 회장은 "호랑에듀와의 협약으로 한글 코딩을 활용한 인공지능 교육 생태계 확대를 위한 협력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어느 교사나 인공지능 기반 한글 코딩 활용 코딩 및 인공지능 교육 컨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호랑에듀 유도희 대표는 "이번 AI미래교육연구회와의 협약을 통해 교사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교육 현장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및 코딩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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