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선물로 양말이랑 영양제 받고 싶어요"…
아이들의 소박한 한마디에서 <산타샘>의 기적은 시작되었습니다. 이곳의 교사들은 이름도, 얼굴도 숨긴 채 11년째 보육원 아이들의 '비밀산타'가 되어주고 있는데요. 그동안 선물을 안겨준 아이들만 어느덧 1만 1천여 명이 넘습니다. 선물 상자 속에 담긴 것은 단순한 물건이 아니라 '사랑'이었다는 선생님들. 자세한 사연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기획·구성| 강소망
편집| 강소망 황지윤
촬영| 홍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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