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정혁이 전북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 재위촉되며 지역 홍보 활동을 이어간다.
그는 오는 2027년까지 2년간 전북특별자치도의 대외적 위상 강화와 매력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혁은 2023년 명예직으로 위촉된 이후 지난 2년간 전북특별자치도의 문화, 관광, 도정 홍보에 적극 참여해왔다. 군산 출신으로서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과 친근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전북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연임을 통해 정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주요 행사 및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특히 방송과 디지털 플랫폼을 넘나드는 풍부한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친근하면서도 트렌디한 홍보 방식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정혁의 활발한 행보도 주목받고 있다. 그는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에 특별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2025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는 레드카펫 MC와 시상자로 나서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은 유명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지역 브랜딩을 강화하는 추세다. 정혁과 같이 모델, 방송인,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는 특정 계층을 넘어 대중 전반에 걸쳐 파급력을 발휘하는 데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는 전통적인 홍보 방식을 넘어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전략적 접근으로 해석된다.
한편 정혁은 예능 프로그램, 영화, 유튜브 콘텐츠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자신만의 고유한 영역을 넓혀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그의 폭넓은 활동 범위와 유연한 이미지를 활용해 지역 고유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새로운 방문객 유치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 스타패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