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유부녀 차가원 회장과 불륜설 파문...120억 현금 이체 및 임신 요구 정황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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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유부녀 차가원 회장과 불륜설 파문...120억 현금 이체 및 임신 요구 정황 포착

메디먼트뉴스 2025-12-24 16:28: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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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가수 MC몽과 엔터테인먼트 기업 원헌드레드의 차가원 회장이 부적절한 관계였다는 보도가 나와 연예계에 거센 파장이 일고 있다.

24일 더팩트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MC몽과 차가원 회장은 지난 5월 차가원의 결별 통보가 있기 전까지 비밀리에 교제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매체는 차가원 회장이 MC몽에게 임신을 요구하는 등 두 사람이 나눈 사적인 메시지 내용까지 공개하며 구체적인 정황을 제시했다.

특히 두 사람 사이의 거액의 금전 거래가 주목받고 있다. 차가원 회장은 2022년부터 수차례에 걸쳐 MC몽의 계좌로 총 120억 원대의 현금을 이체했으며, 100억 원 상당의 고가 선물도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더불어 MC몽이 지고 있던 약 100억 원 규모의 채무 또한 차가원 회장이 대신 상환해 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이번 사건이 더욱 논란이 되는 이유는 차가원 회장이 기혼자라는 점이다. 차 회장은 지난 2019년 SBS 영재발굴단에 남편 및 자녀와 함께 출연한 바 있는 유부녀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의 관계는 단순한 연인 관계를 넘어 불륜설로 번지며 도덕적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실 확인을 위해 원헌드레드 측에 연락을 취했으나 현재 소속사 관계자들은 연락 두절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헌드레드 측은 지난 18일 보도된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과 관련해서도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바 있어, 이번 불륜설에도 침묵을 지킬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차가원 회장과 MC몽은 2023년 원헌드레드를 공동 설립하고 함께 대표직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MC몽은 지난 7월 심한 우울증과 건강 악화를 이유로 모든 업무를 차 회장에게 맡기고 유학을 떠나겠다며 돌연 회사를 떠났다.

이후 차가원 회장은 지난 6월 MC몽을 상대로 120억 원대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가 취하한 뒤, 11월 다시 소송을 진행해 지급 명령 결정을 받아냈다. 채무자인 MC몽은 이에 대해 별다른 이의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성공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로 비쳤던 두 사람의 관계가 거액의 금전 거래와 불륜설이라는 최악의 폭로로 이어지면서 향후 법적 공방과 대중의 시선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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