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가 종영을 앞두고 OST 미니 쥬얼 앨범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이 드라마는 국내외에서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번 앨범 출시는 팬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는 역할을 한다. 앨범은 NFC 기반의 스마트 앨범 형태로 제작되어, 최근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디지털 전환 트렌드를 반영한다.
이번 OST 앨범에는 총 19트랙이 수록된다. 극중 ‘페투페’ 열풍을 일으킨 스트레이의 ‘Face to Face’를 비롯해 멜로망스 김민석의 ‘Special Day’, 레드벨벳 웬디의 ‘한마디면 돼요’ 등 9곡의 가창곡이 포함됐다. 더불어 김성율 음악감독이 참여한 10곡의 스코어(BGM)도 함께 제공되어 드라마의 감동을 다시 선사한다.
특히 미니 쥬얼 버전은 스마트폰 NFC 인증을 통해 음악, 이미지,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키링 형태의 디지털 앨범으로 제작됐다. 71×66×8mm의 컴팩트한 사이즈와 60g의 가벼운 무게, 4장의 포토세트와 NFC 디스크 등으로 구성되어 팬들에게 높은 소장 가치를 선사한다. 이후 CD 버전 OST 앨범도 발매될 예정이다.
‘키스는 괜히 해서!’ OST 앨범 출시는 K-드라마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장하는 가운데, 팬덤 소비 방식의 변화를 보여준다. 최근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실물 앨범과 디지털 콘텐츠를 결합한 형태로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시장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네모즈랩은 NFC 기술 기반의 스마트 앨범 ‘네모 앨범’을 통해 K-POP 팬덤 사이에서 혁신적인 음악 소비 경험을 제공해왔다. SM, YG, JYP 등 주요 엔터테인먼트 기획사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240개국에 서비스를 확대하며 디지털 앨범 시장을 선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OST 앨범은 드라마의 성공을 넘어 디지털 음반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네모즈랩은 앞으로도 기술과 콘텐츠를 융합해 팬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엔터테인먼트 시장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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