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캔에 일단 '이것'만 넣어보세요... 극락의 맛이 열립니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참치캔에 일단 '이것'만 넣어보세요... 극락의 맛이 열립니다

위키트리 2025-12-24 16:17:00 신고

3줄요약

"맛이 진짜 극락이다." 참치캔 하나로 밥 한 공기를 뚝딱 비울 수 있는 레시피가 있다.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이지만 한 번 맛보면 중독성 있는 맛에 자꾸만 손이 간다는 말이 나온다.

참치캔 /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수부해TV'는 '참치캔 무조건 이렇게 드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린 적이 있다. 영상에서 운영자는 "캔참치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아냈다"며 자신만의 레시피를 소개했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참치캔을 따서 기름을 최대한 다 따라낸다. 기름을 완전히 제거한 참치에 진간장 한 스푼을 넣고, 후추를 조금 뿌린다. 이어 소금 한 꼬집, 참기름 한 스푼을 추가한다. 여기에 청양고추 한 개를 잘게 썰어 넣고 참깨 한 스푼을 뿌린 뒤 골고루 비비면 완성할 수 있다.

운영자는 "이건 무조건 밥에 얹어 먹어야 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밥 위에 만든 참치를 올려 먹은 그는 "진짜 대박이다. 맛 표현이 안 될 정도로 맛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레시피의 핵심은 참치캔의 기름을 완전히 제거하고 간장과 참기름으로 새롭게 양념하는 것이다. 청양고추가 매콤한 맛을 더하고 참깨가 고소함을 배가한다. 별다른 조리 과정 없이 5분 안에 완성할 수 있는 까닭에 바쁜 현대인들에게 유용한 레시피로 보인다.

동원참치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사한 레시피를 소개한 바 있다. 동원참치는 "요즘 유행하는 양념참치 레시피를 소개한다. 30초면 완성되는 밥도둑 반찬"이라며 동원참치 고단백 살코기 1캔에 진간장 1스푼, 참기름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청양고추 1개, 후추 약간, 참깨 1스푼을 넣고 섞으면 양념참치를 만들 수 있다고 안내했다. 제조사가 직접 나서서 소개할 만큼 이 레시피는 SNS와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참치는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한 식품이다. 참치에는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참치캔 100g당 단백질 함량은 약 25~30g 수준이다. 하루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절반 가까이를 충족할 수 있다. 단백질은 근육 생성과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오메가-3 지방산도 참치의 주요 영양소다. 오메가-3는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뇌 기능 향상과 염증 완화에도 기여한다. 참치에 함유된 DHA와 EPA는 대표적인 오메가-3 지방산이다. 뇌세포 구성 성분이자 신경전달물질 생성에 관여한다.

양념참치 / 동원참치 인스타그램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도 높다. 참치에는 비타민 D, 비타민 B12, 나이아신 등이 풍부하다. 비타민 D는 칼슘 흡수를 돕고 뼈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비타민 B12는 적혈구 생성과 신경계 기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나이아신은 에너지 대사와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미네랄 중에서는 셀레늄 함량이 특히 높다. 셀레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며 면역 기능 강화와 갑상선 호르몬 조절에 관여한다. 또한 인, 마그네슘, 칼륨 등도 함유돼 뼈 건강과 근육 기능,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준다.

참치는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적합하다. 100g당 칼로리는 약 100~130kcal 수준이며, 지방 함량이 낮아 체중 관리를 하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포만감이 높아 소량으로도 충분한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참치캔을 선택할 때는 나트륨 함량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일부 제품은 염분이 높게 첨가돼 과다 섭취 시 혈압 상승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참치캔 / 뉴스1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