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차가원 회장과의 불륜설 부인 "맹세코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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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차가원 회장과의 불륜설 부인 "맹세코 아냐"

이데일리 2025-12-24 15:33:06 신고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MC몽이 유부녀인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 겸 원헌드레드 대표와 불거진 불륜설 및 120억 원대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MC몽(왼쪽),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사진=이데일리DB/원헌드레드)


MC몽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린 입장글을 통해 이날 나온 불륜설 보도의 배후에 차가원 회장의 작은 아버지 A씨가 있다고 주장했다.

MC몽은 “A씨가 제게 2대 주주를 유지시켜 줄 테니 함께 뺏어보자고 했다”면서 “매체는 그런 범죄자와 손을 잡았고 저희 카톡에도 없는 문자를 짜깁기가 아니라 새롭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A씨는 저희 집에 와서 물건을 던지고 뺨을 때리고 건달처럼 협박하며 만들어진 계약서에 도장을 찍게 했다”며 “전 회사를, 차가원 회장을 지키고 싶은 마음으로 원헌드레드를 떠난 것”이라고 부연했다.

차가원 대표와의 불륜 의혹에 대해서는 “맹세코 그런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차가원 대표가 자신을 상대로 120억 원대 대여금 반환 청구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인 데 관해선 “당연히 채무를 이행할 것”이라면서 “능력이 없는 것도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MC몽은 “모든 카톡이 조작인데 뭐가 두렵겠냐”면서 불륜설 보도 매체와 A씨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MC몽은 지난 6월 차가원 회장과 공동설립한 원헌드레드 업무에서 손을 뗀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원헌드레드는 보이그룹 더보이즈의 소속사로 빅플래닛메이드엔터, INB100 등을 산하 레이블로 두고 있다.

이후 MC몽은 극심한 우울증으로 인해 회복의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에는 자해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상처가 남은 손목 사진을 공개하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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