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청년주거공간·자립지원 위해 청년주택 ‘청년누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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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청년주거공간·자립지원 위해 청년주택 ‘청년누리’ 공급

경기일보 2025-12-24 15:31: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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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평생학습마을내 문화예술창작촌 전경. 군포시 제공
군포시 평생학습마을내 문화예술창작촌 전경. 군포시 제공

 

군포시가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공간과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 임대형 청년기숙사 ‘청년누리’를 조성, 공급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평생학습마을 문화예술창작촌(산본동 1151-10번지) 2개 동에 내년 7월까지 30호의 기숙사형 청년주택을 조성한 후 군포도시공사가 위탁 운영하는 청년주택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산본신도시 일반주거지역에 위치한 문화예술창작촌은 수리산과 인근 아파트단지와 어우러진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그동안 원어민 영어교사, 지역작가 등을 위해 사용된 후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 시설로 청년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간으로 제공한다.

 

입주 대상은 무주택 및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혼 청년이거나 군포 소재 직장인, 대학생 등이다. 2년 거주, 요건 충족시 2회 재계약 등이 검토되고 있다.

 

시설 내부에는 청년들의 주거편의를 위해 공유주방과 무인카페, 시네마룸, 세탁실, 북카페, 스토리지(세대 보관함) 등도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유휴 공유재산을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안정적인 주거공간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누리가 ‘뜻을 이루다’라는 순우리 말인 것처럼 청년들이 꿈을 이룰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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