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인천지방변호사회 사무국장이 국민 권익을 보호하고 준법정신을 고취하는 데 기여해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4일 인천변호사회에 김 국장은 지난 1995년 인천변호사회에 입사해 업무 지원과 지역사회 봉사, 국제교류 활성화 등에 기여했다. 그는 인천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등 구성원 유대 강화에 힘쓰고, 원활한 회무를 위한 행정과 재정 업무를 보조했다.
김 국장은 또 지역사회 법률구조사업을 성실히 안내하고 민원인을 응대하는 등 인천변호사회의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김 국장은 인천고등법원 유치 추진 당시 인천변호사회 준비위원회 활동을 보조하는 등 지역 법조 인프라 확충에도 힘썼다. 그는 인천시민에게 원외재판부 설치 취지와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길거리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김 국장은 베트남 동나이변호사회 협약식에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김 국장은 “각자 맡은 역할에 묵묵히 헌신하는 동료를 대신해 받은 표창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천변호사회 구성원들에 대한 지원은 물론 시민들의 기본적인 권익 보호와 법률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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