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가수 겸 제작자 MC몽(본명 신동현)이 차가원 원헌드레드 대표와 불륜 관계였다는 언론사 보도의 배후에 회사를 뺏으려는 차 대표의 작은 아버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MC몽은 24일 자신의 계정에 차가원의 작은 아버지 차 씨를 언급하며 "제게 2대 주주를 유지시켜줄 테니 함께 뺏어보자며 보낸 가짜 서류와 지분을 넘기자고 한 주주명부 와 주식양도 매매 계약서 차준영 자필 계약서다. 매체는 그런 범죄자와 손을 잡았고 저희 카톡에도 없는 문자를 짜깁기가 아니라 새롭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차 씨가) 저희 집에 와서 물건을 던지고 뺨을 때리고 건달처럼 협박하며 만들어진 계약서에 도장을 찍게 했다"며 "전 회사를 차가원 회장으로써 지키고 싶은 마음로 떠난 것"이라고 말했다.
MC몽은 차가원 대표와의 불륜 의혹에 대해서는 "맹세코 그런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적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120억 소송에 대해 "당연히 채무를 이행할 것이고 그 능력이 없는 것도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어 "모든 카톡이 조작인데 뭐가 두렵겠냐"면서 "저는 매일매일 왜 이렇게 잡음이 많을 걸까"라며 신세를 한탄했다.
MC몽이 공개한 사진에는 자필로 작성한 듯한 MC몽과 차 씨의 주식 매매 계약서, 차 씨가 보냈다는 메시지, 그리고 차가원 대표와 나눈 개인 대화 캡처가 담겼다.
한편 더팩트는 이날 차가원 원헌드레드 대표가 상반기까지만 해도 동업자였던 MC몽(본명 신동현)에게 120여억 원 대여금 반환 청구 법적 절차를 진했고 최근 지급 명령을 받았다면서 MC몽이 남편도 있고 자녀도 있는 유부녀 차가원 대표와 불륜 관계였다고 단독 보도했다.
다음은 MC몽 글 전문.
차준영과 더팩트를 고소합니다
6월 30일 회사를 가로 채려는 차가원 작은 아버지에게 제가 조작해서 보내 문자 입니다 .
첫번째는 차가원 삼촌이 저애게 2대 주주를 유지 시켜줄테니 함께 뺏어보자며 보낸 가짜 서류 이며 저에게 지분을 넘기자고 한 주주명부 와 주식양도 매매 계약서 차준영 자필 계약서 입니다 .
더팩트는 그런 범죄자와 손을 잡았고 저희 카톡에도 없는 문자를 짜집기가 아니라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저희집에 와서 물건을 던지고 뺨을 때리고 건달 처럼 협박 하며 만들어 진 계약서에 도장을 찍게 하고
전 회사를 차가원 회장으로써 지키고 싶은 마음로 떠난 것입니다 .
차준영 무리가 그근처 무리에 매니져가 제 카톡에도 없는 문자 그리고 제가 방어 하기 위해 속이기 위해 만든 문자 들은 다시 재해석 하고 그 뮨자 를 또 짜집기 해서 더 팩트는 기사화 시켰습니다
이 언론사는 전화를 했으나 응하지 않으셨고
다시 전화를 받고 있지도 않습니다
다시 맹세코 그런 부적절한 관계을 맺은 적도 없으며
전 그 사람 가족 같은 지금도 120억 소송 관계 가 아니라 당연이 채무를 이행할 관계 입니디 그 능력이 없는 것도 아니고
비피엠과 원헌드레드를 차준영에게서 지켜내고 싶었습니다
저란 이미지가 회사에 악영향을 끼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차가원 친구인 관계를 제가 조작하고 절 협박하고
자기 조카에 회사를 뺏으려는 자에게서 지켜 내고 싶었습니다
모든 카톡이 조작 인데 제가 뭐가 두렵겠습니까 ?
전 매일 매일 왜이렇게 잡음이 많을걸까요 .
전 그래서 이회사를 떠나기로 결정한겁니다 .
그리고 더 팩트님 제보자 지켜주셔야 한다고 하셨죠 ^^ ?
저 조작된 캡쳐 본 보세요 저 조작된 캡쳐본은 받은 사람이
차준영 한사람 뿐입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MC몽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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