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혁채 과기1차관, AI 스타트업 찾아 '자율실험실' 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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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혁채 과기1차관, AI 스타트업 찾아 '자율실험실' 현황 점검

모두서치 2025-12-24 14:17: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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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정부가 자율실험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현장을 찾아 향후 과학기술 AI 육성을 위한 AI 자율실험실 구축·확산방향 논의에 나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24일 AI 기반 소재탐색 및 자동화 전문기업인 '나노포지에이아이'를 방문해 자율실험 연구현장을 살피고 산·학·연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현장 중심의 과학기술정책 실현을 위한 '프로젝트 공감118'의 11번째 행보다. 민간 기업의 자율실험실(Self-Driving Lab) 구축현황을 점검하고 연구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했다.

먼저 구 차관은 나노포지에이아이의 무기 소재 자동화 실험실을 방문해 AI 기반 소재 탐색 시연을 참관했다. 이곳은 AI가 소재 설계와 물성을 예측하면 로봇이 원료 측정부터 합성, 공정 최적화까지 R&D 전 과정을 사람의 개입없이 자동화하여 수행하는 첨단 연구현장이다.

나노포지에이아이는 이러한 로봇 기반 자동 합성시스템과 AI 기술을 결합해 연간 3만건의 신소재를 탐색하는 등 소재 개발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소재 R&D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산·학·연 전문가들이 대학과 기업의 자율실험실 실제 운영사례 등을 소개하고, R&D 혁신을 위한 자율실험실 구축 및 대학 내 활성화 방안, 소재 탐색과 분석 공정의 자동화를 통한 연구 패러다임 전환 전략 등을 논의했다.

구 차관은 "AI와 과학기술의 융합은 우리나라가 AI 3대 강국, 과학기술 5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동력"며 "자동화·자율 실험실 확산을 통해 고효율·고속 연구환경을 조성하고, 연구자들이 창의적인 연구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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